수소는 원소 주기율 1번 기호 ‘H’로 모든 원소중 가장 가벼운 것이 수소입니다. 하나의 전자와 하나의 양성자로 구성되며, 정상적인 조건에서 주로 분자 수소(H 2 ) 와 같은 이원자 형태로 존재합니다. 수소는 우주의 초기 발달과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보편적인 우주 이론의 핵심입니다.
단일 수소 원자(H • )는 중성이며 짝을 이루지 않은 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작은 점 "•"으로 표시됨).
따라서 이것은 반응성 자유 라디칼 이며, 이것이
원자 수소가 드문 이유입니다.
전기분해 를 통해 원자 수소가 생성되면 다른 수소 원자와 쉽게 반응하여 안정한 분자 수소(H • + H • => H 2 )를
형성합니다.
1990년대 일본에서 원자 수소가 치료 효과가 있다고 제안되기도 했는데,
이 반응성 원자 수소는 일본어에서 영어로 "활성수소"로 잘못 번역 되었습니다.
"활성수소"라는 용어는 과학적 용어가 아니며 유사 과학이며, 과장 마케팅 광고에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물리화학적 관점에서 원자 수소의 안정적인 존재는 불가능합니다.
수소라 함은 분자수소, H2 를 뜻합니다.
즉, 두 개의 수소 원자(H)가 HH로
공유 결합(화학 결합의 일종)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수소 원자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이원자 수소라고도 부릅니다.
수소 분자는 2개의 양성자와 2개의 전자를 포함하여 중성 전하를 띤 분자입니다.
무색, 무취, 무미, 비금속, 고인화성 가스입니다.
지난 10여년간 시중에는 ‘수소수 정수기가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수소수 정수기 및 텀블러를 이용한
수소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진실은 수소수에 수소가 없습니다.
몇 년전부터 뉴스(MBC, 매경, 조선일보 등) 에서 국내 식약처 발표를 토대로
수소수 정수기에서 발생되는 수소는 아예 없거나 있어도 극소량으로
일정 온도의 공기에 노출될 경우 증발해버리는등 체내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정수기 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일단 분리된 수소가스는 물에 저절로 녹지 않는다는 과학적 원리입니다.
수소 농도가 최대 1,000ppb에 달한다고 업체들은 설명을 합니다.
그러나 1,000ppb라는 숫자가 많아 보이긴 하지만, ppb는 10억분의 1을 의미하는 단위로
물 1ℓ(1,000g)에 1㎎(0.001g)의 수소가 녹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 물 섭취량 2ℓ를 모두 수소수로 마신다 해도 섭취할 수 있는 수소량은
0.002g에 그치는 극미량 입니다. 더군다나 극미량의 수소가 함유되어 있는 물은 공기와 접촉하거나
물 온도가 올라가면 물 속 수소가 공기중으로 즉시 날아가 버립니다.
1 . Tai hyoung Cho 2 . Lee youn sung
1 .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Professor Dept.of Neurosurgery M.D.,Ph.D
2 . Hue Light Immunophysiology Institute
휴라이트 연구소는 지난 3년간 전세계 수소흡입 치료에 대한 방대한 임상, 연구, 기사를 검색, 분석하였습니다.
본 논문은 인체 각 질환별 분자수소흡입 치료 적용과 효과를 분석 하면서, 향후 분자수소흡입 치료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기초가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분자수소(H 2)흡입요법은 2007년부터 수많은 임상시험에서 인체의 항염증및 항산화 작용의 능력을 보여 왔으며, 최근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치료 지침에서 국가적으로 적용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임상 실험에서 분자수소 흡입이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환자의 병리학적 증상으로부터 폐와 폐외 기관을 보호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분자수소 기체의 작용, 기전을 뒷받침하는 메커니즘은 아직까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수많은 연구 논문들에서 분자수소 기체는 항염증 및 항산화 활성,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대사, 소포체 스트레스, 면역체계및 세포사멸(apoptosis, autophagy, pyroptotic, Ferroptosis및 circadian rhythm)을 조절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이 증명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향후 연구는 작용 기전에 대한 연구가 더 절실하다 할 것이다.
본 논문은 수소흡입이 다양한 질병에 대한 작용 기전 임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수소흡입요법의 기초 연구와 최신 임상논문들을 검토 분석한다.
이유는 분자수소가 신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떤 투여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지, 최적의 용량과 빈도는 무엇인지 완전히 이해하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분명한 사실은 다양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입니다.
휴라이트는 전세계 수소 의학자들, 각 기관들과 협력하여 심도 있는 임상 연구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수소의학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수소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입니다.
현재까지 일반적으로는 "수소가 과도한 하이드록시 라디칼 같은 활성산소를 무력화하는,
선택적 항산화제의 역활을 할 수 있다” 는 증거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선택적인’ 것, ‘활성산소’ 를 설명하는데 ‘세포단위에서 어떤 기전에 의해’ 를
설명하지 못하다 보니 이 답변은 신뢰성 있는 해답에 한계가 있는 것이 됩니다.
수소가 어떻게 세포에 들어가고 세포에 들어간 후 어떻게 일련의 세포 반응을 유발하는지,
또 신경전달 물질과 어떤 상호 관계가 있는지 증명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수소연구 학자들은 아직 이 기전을 찿지 못했습니다.
많은 학자들의 의심과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향후 우리의 수소의학 연구와 노력의 방향이기도 합니다.
많은 학자들이 수소의학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데 이는 매우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그것은 수소의학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소의학이 발현된지 겨우 14년(2007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로 축적하고 있는 것은 몇 가지 효과적 데이터입니다. 과학은 원래 많은 연구 인력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탐구, 발견 과정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야 합니다. 이는 금방 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입니다.
산소연구를 살펴보면, 생명체의 세포가 어떻게 산소를 인지하는지에 대해 300년이 넘는 긴 연구끝에 2001년 세포 가용산소(oxygen availability) 감지 기전이 밝혀졌습니다. 그 공로의 주인공은 윌리엄 캘린(ᆞWilliam G. Kaelin Jr.), 피터 래트클리프(ᆞPeter J. Ratcliffe), 그레그 세멘자(ᆞGregg L. Semenza) 세사람이고 이들은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가 수소를 연구한 기간은 겨우 14년입니다.
1,200개 이상의 논문이 출판되어 거의 200가지의 질병 유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수소가 "마법의 약, 만병 통치약" 처럼 되면서 한때는 수소수, 먹는 수소, 수소수증기, 수소 목욕등 유사, 사이비 과학이 범람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소흡입요법의 결과는 매우 놀랍습니다. 연구 증거나 사례가 없는 많은 신체 질병도 수소흡입요법으로 크게 개선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심도 있는 관찰과 연구를 하면 할수록 서양의학의 관점에서 수소를 정의하는 것에 문제가 있음을 느낍니다. 최근 수소의 효과를 가장 많이 지켜본 중국 호흡기 의학자 Zhong Nanshan은 "수소는 원인을 치료한다".라고 했습니다. 수소요법은 모든 인체 장애중 특정 부분의 개선을 반영하는 일부일 수도 있고, 전체적일수도 있는등 그 역할은 표적화 되고 단일되지 않습니다. 건강한 쥐 그룹을 이용한 실험에서 당뇨병, 간경화, 뇌졸중을 동시에 앓게 하는 실험 결과는, 수소의 작용이 모든 질병이 개선되었지만 개선 정도가 크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수소의 역할이 매우 광범위하다는 것은 동일한 방법(예: 2시간 동안 수소 흡입)이 특정 질병 개선에 미치는 결과의 양태가 다르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구분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는데, 동일한 방법에 의해 공통적으로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치는 질병의 유형을 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체험 경험 피드백의 빅데이터를 축적하여 분석할 필요도 있습니다. 한편 수소흡입이 특정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더라도 그 효과를 이해 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논문이 동물 실험의 결과이며, 최근에는 인체에게 적용하는 임상 시험이 있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또한, 연구 논문의 데이터 통계적 차이를 감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통계적 차이가 임상 효과와 꼭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체외 시험(배지)의 수소 연구를 보면 수소로 세포를 배양할 때 동일한 환경에서 정상 세포의 생명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체 조직 내부에서는 종양 세포가 수소에 의해 억제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며, 기전입니다! 중국 상해 교통대학교 수소과학 연구원 Sun Xuejun 교수는 수소는 "항상 조절자 (균형)"가 되도록 하는 능을 언급했습니다. 비정상 세포(종양도 비정상 세포임)의 경우 세포의 상태를 정상 상태로 교정하기 위해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